배우 손예진이 신작 영화 촬영을 마치고 여유로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기와 꽃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기와 블루베리가 아름답게 담긴 우드볼이 담겨있어, 그의 섬세한 요리 솜씨를 엿볼 수 있다. 배경음악으로 '즐거운 토요일'을 선택한 것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한 손예진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 없다'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에서 그는 이병헌을 비롯해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 호화로운 캐스팅진과 호흡을 맞췄다.
'어쩔수가 없다'는 제지 업체 회사원으로 살다가 갑작스러운 해고를 당한 만수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1년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한 손예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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