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피겨 김채연, 하얼빈 AG 이어 사대륙선수권서도 금빛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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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피겨 김채연, 하얼빈 AG 이어 사대륙선수권서도 금빛 연기

한스경제 2025-02-23 17:1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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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이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채연이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수리고)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채연은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27점, 예술점수(PCS) 70.09점을 합쳐 총점 148.36점을 획득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74.02점을 받은 김채연은 프리 스케이팅 점수를 보태 최종 총점 222.38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채연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이어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연기를 펼치며 이 부문 간판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2009년 김연아, 2023년 이해인(고려대)에 이어 대회 역대 3번째 한국인 여자 싱글 우승자가 됐다.

김채연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국내 팬들 앞에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많이 떨었는데 개인 최고 기록도 넘기고 금메달도 따서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위에는 브레이디 테넬(204.38점), 3위에는 세라 에버하트(200.03점·이상 미국)가 올랐다.

한편 이해인(고려대)은 183.10점으로 8위, 윤아선(수리고)은 182.68점으로 9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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