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子, 태어날 때부터 폐 함몰…전기충격 때 데굴데굴 굴러"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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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 "子, 태어날 때부터 폐 함몰…전기충격 때 데굴데굴 굴러"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2025-02-23 17: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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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정한용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별을 해야만 했던 아버지의 심경을 전했다. 

지난 2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방송 말미에는 스테디셀러 작가 류승언, 배우 정한용, 탈북민 사업가 이순실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들은 '자식으로 태어나 부모로 살아간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한용은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첫째 아들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폐 한쪽이 함몰돼 있었다. 산소통을 끌고 다니면서 애를 키우는데 극복을 못하더라. 4~5개월 만에 저세상으로 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조그만 애를 전기충격하는데 저는 침대 밑에 데굴데굴 굴러다녔다. 모든 사람들이 나보고 애를 잊으라고 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할 수 없던 부모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모두 눈시울을 붉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진=MB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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