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단독 6위...에인절 인, 1타 차 힘겨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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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단독 6위...에인절 인, 1타 차 힘겨운 우승

골프경제신문 2025-02-23 16:59:14 신고

에인절 인. 사진=LPGA
통산 2승을 올린 에인절 인.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무서운 대형 신인이 나타났다.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22)가 최종일 대회 18홀 최저타인 11언더파 61타를 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태국에서 우승은 에인절 인(26·미국)에게 돌아갔다. 

김아림은 한국선수 유일하게 '톱10'에 올랐다.

23일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은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단독 6위를 차지했다.  

쉽게 이길 것 같았던 에인절 인은 아키에가 맹추격을 하면서 자칫 연장전까지 갈 상황까지 몰렸다. 하지만 에인절 인은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타 차로 아키에를 제치고 2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에인절 인은 이날 버디만 7개를 골라내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쳐 우승컵을 안았다. 에인절 인은 2023년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첫 우승한데 이어 통산 2승을 올렸다.

아키에는 18번홀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지만 17번홀(파4)에서 뼈아픈 보기로 연장기회를 잃었다. 아키에는 첫날 10언더파 62타를 친데 이어 이날 11언더파 61타로 돌풍을 일으켰다.

에인절 인 4R
에인절 인 4R
이와이 아키에 4R
이와이 아키에 4R

지난주 유럽투어에서 우승한 지노 티티쿨(태국)은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단독 3위,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양희영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11위, 유해란은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임진희는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0위, 최혜진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안나린은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3위, 이소미는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1위, 신지은은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고진영은 합계 3언더파 285타를 쳐 공동 45위로 부진했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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