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K리그2 데뷔전서 성남에 0-2 완패...차두리 감독 첫 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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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K리그2 데뷔전서 성남에 0-2 완패...차두리 감독 첫 승 불발

모두서치 2025-02-23 16:4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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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차두리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화성FC 차두리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K리그2의 새로운 식구가 된 화성FC가 프로무대 데뷔전에서 쓴맛을 경험했다.

화성FC는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전에서 성남FC에 0-2로 패배했다. 2013년 K3리그에서 시작해 12년 만에 프로무대에 입성한 화성FC의 역사적인 첫 경기였고, 차두리 감독에게는 지도자 경력의 새 장을 여는 프로 사령탑 데뷔전이었다.

경기 초반 화성FC는 기선 제압에 성공하는 듯했다. 킥오프 3분 만에 전성진이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루안의 반칙이 선언되며 데뷔골의 기쁨은 무산됐다.

성남FC 홍창범의 골 세리머니 모습.[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FC 홍창범의 골 세리머니 모습.[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성남FC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8분 신재원의 크로스를 후이즈가 헤딩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6분에는 교체 투입된 홍창범이 이정빈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시즌 K리그2 최하위를 기록했던 성남FC는 전경준 감독의 지휘 아래 신생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새 시즌의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반면 화성FC는 프로무대 첫 승점 획득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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