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미디어 속 이중성·허구 엿본 성남작가조명전 ‘디:바운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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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미디어 속 이중성·허구 엿본 성남작가조명전 ‘디:바운더리’

경기일보 2025-02-23 13:4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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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5 성남작가조명전 디바운더리 전시전경. 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5 성남작가조명전 디바운더리 전시전경. 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은 2025 성남청년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 ‘디:바운더리’를 오는 4월27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전시 기회를 통해 작가의 예술관이 세상과 적극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

 

올해 성남작가조명전은 총 3회에 걸쳐 청년작가 2인과 중진작가 2인을 소개한다.

 

‘탈경계’를 주제로,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경계를 해체하고 초월하는 초연결 사회의 패러다임 속에서 미디어 속 허구 세계와 현실 세계, 개인과 사회, 기술과 인간의 경계와 탈경계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성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5 성남작가조명전 디바운더리 전시 전경. 재단 제공
성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5 성남작가조명전 디바운더리 전시 전경. 재단 제공

 

전시에는 현대사회와 기술문명의 이중성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매체로 풀어내는 이중민 작가와 미디어 환경 속 정보의 인공성, 허구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는 전효성 작가가 참여한다.

 

기술과 인간, 사회의 상호작용을 작가만의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낸 회화, 영상, 설치작품 등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예술과 기술 속에서의 경계와 탈경계’를 주제로 이중민, 전효성 작가와 함께 작품과 예술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오는 4월1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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