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희소식!’ 파트너 우파메카노, 2030년까지 재계약 임박...“바이아웃 설득→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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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희소식!’ 파트너 우파메카노, 2030년까지 재계약 임박...“바이아웃 설득→최종 합의”

인터풋볼 2025-02-23 13: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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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김민재에게 희소식이다. 중앙 수비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 뮌헨과 장기 재계약에 임박했다.

독일 ‘TZ’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또 다른 선수의 재계약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 수비수 우파메카노는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데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최종 합의는 단지 형식적인 절차일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그는 발랑시안에서 성장해 잘츠부르크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6-17시즌엔 주전 수비수로 낙점되며 이름을 알렸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RB 라이프치히가 관심을 가졌고 이적했다.

라이프치히 합류 첫 시즌엔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었다. 2017-18시즌부터 우파메카노의 출전 시간이 늘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한 시간을 제외하면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9-20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여러 유럽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

우파메카노를 품은 팀은 뮌헨이었다. 2020-21시즌 도중 뮌헨이 영입에 성공했고, 2021-22시즌을 앞두고 우파메카노가 합류했다. 뮌헨에서 첫 시즌 38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2022-23시즌 출발이 좋았지만, 시즌 막바지 컨디션이 저하하며 부진했다. 지난 시즌도 33경기를 소화했지만, 김민재와 함께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에게 밀리며 입지가 흔들렸다.

그러나 올 시즌 완벽 부활했다. 새로 부임한 빈센트 콤파니 감독 밑에서 김민재와 호흡을 맞춘 그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훌륭한 케미를 과시했다. 올 시즌 30경기 2골로 맹활약 중인 우파메카노다.

이런 우파메카노를 잡기 위해 뮌헨이 재계약 협상에 나섰다. 다행히도 현재는 사실상 합의에 이른 상황이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는 후문이다. ‘TZ’는 “우파메카도의 폭발적인 요구가 있었다. 현재 2026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우파메카노는 더 흥미로운 제안이 올 경우 뮌헨을 더 빨리 떠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을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파메카노 측이 새로운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시키고 싶어한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뮌헨은 우파메카노의 생각을 말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마무리되고 있지만, 클럽은 앞으로도 선수 에이전트로부터 점점 더 많은 요구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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