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산불예방 최전선 현장 방문 격려

함안군수, 산불 감시 초소 방문, 진화대·감시원 격려<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산인면 자양산에 위치한 3초소를 방문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 중인 진화대와 감시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전을 통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함안군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이어 "올해도 산불 발생 0건을 목표로, 여러분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진화 업무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그 피해는 막대하다"며 경각심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안군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하며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