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마지막을 앞둔 라스트댄스…코트 안팎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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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마지막을 앞둔 라스트댄스…코트 안팎의 존재감  

스타패션 2025-02-23 11:3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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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김연경이 라스트댄스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배구 스타로 군림해온 그가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코트를 누비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경기장에서, 그리고 일상 속에서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그 어떤 순간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그의 존재감은 배구 그 이상의 무게를 가진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최근 김연경은 경기장에서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코트 위에서의 모습은 여전하다. 검은색 니삭스를 신고, 팀의 유니폼을 갖춰 입은 채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의 눈빛은 진지하고, 순간순간의 움직임 속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가 묻어난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조명 아래, ‘라스트댄스’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그는 여전히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도 그의 패션 센스는 돋보인다. 김연경은 훈련이 끝난 후나 개인적인 시간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블랙 패딩 베스트와 스포티한 캡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편안한 무드 속에서도 세련된 감각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의 또 다른 일상 속 모습에서도 변함없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미러 셀카 속 김연경은 아이보리 컬러 패딩과 그레이 톤의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해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윈터룩을 연출했다. 손에 든 명품 백과 개성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는 그의 취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여기에 작은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포인트를 더한 것이 인상적이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이번 시즌이 끝나면 코트를 떠난다는 사실이 팬들에게는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하지만 김연경은 그런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가 끝나고 잠시 쉬는 순간에도 그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팀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코트 위에서든, 라커룸에서든 그는 여전히 중심에 서 있다.  

‘배구 여제’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지만, 그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가 아니다. 스타일에서도, 태도에서도, 그리고 삶을 대하는 자세에서도 그는 한결같이 멋있다. 그래서일까. 그의 마지막 시즌이 더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김연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여전히 도전하고, 여전히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야말로 팬들에게 남겨지는 가장 값진 선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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