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 간다" 주장...스페인 매체 "SON, 아모림에 최고의 영입! 맨유 프로젝트 핵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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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 간다" 주장...스페인 매체 "SON, 아모림에 최고의 영입! 맨유 프로젝트 핵심될 것"

인터풋볼 2025-02-23 1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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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게티이미지 
사진=365스코어, 게티이미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손흥민을 노린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스타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토트넘 훗스퍼와 계약이 되어 있다.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 맨유 레이더망 안에 포함됐다. 맨유는 경험이 풍부하고 검증된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한다. 손흥민은 공격 라인에서 골, 리더십, 다재다능함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속도, 마무리, 팀원들과 관계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손흥민 이적은 토트넘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 맨유는 손흥민이 프로젝트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맨유는 상당한 제안을 할 의사가 있다. 후벤 아모림 감독에게 호사스러운 보강이 될 것이다. 아모림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 공격 보강을 원한다”고 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 핵심이나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토트넘 주장 자격이 없다는 비난 속에서 방출설까지 언급됐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토트넘은 최근 컵 대회 2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 했지만 반대 모습을 보여줬다. 욕심도, 경쟁심도, 리더십도 없었다. 리더십 부족은 감독과 선수 탓이다. 말하고 싶지 않지만 손흥민은 더 이상 팀에 적합한 주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오하라는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고 충성을 다했지만 어려운 시기에 팀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고 있다. 주장이란 이끌 수 있는 사람이다. 팀의 목덜미를 잡고 곤경에 빠진 팀을 구해야 한다. 손흥민은 이제 아니다. 손흥민에게서 주장 완장을 빼앗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업설까지 나왔다. 리버풀 출신 필 톰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서 선수들은 길을 잃었다. 감독의 말을 듣지 않고 있는 것 같고 핵심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손흥민은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 매우 부족하다. 최근만 그런 게 아니다. 토트넘에 열정적으로, 헌신적으로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속도가 떨어졌는데 이는 토트넘의 방향성과 맞지 않다”고 했다.

사진=손흥민 SNS
사진=손흥민 SNS

영국 ‘TBR 풋볼’은 "토트넘은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추진 중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포지션인 좌측 윙어 우선 영입을 제시했다. 손흥민은 차후 베스트 일레븐에서 제외될 수 있다. 마티스 텔이 나서면 손흥민은 벤치를 지킬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 더 이상 주전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어야 한다. 토트넘 레전드인 건 분명하고 팬들의 사랑은 이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9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까 걱정하고 있다. 토트넘이 풀 전력을 갖추었을 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 역할에 대해 의심한다.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면서 내부적인 우려가 있다. 손흥민이 파이널 써드에서 두렵지 않은 존재가 되면서 우려는 커지고 있다.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이 1군 명단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릴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스포츠키다
사진=스포츠키다

방출설 속에서 맨유 이적설이 나왔다. 영국 ‘팀 토크’는 손흥민 맨유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손흥민은 2015년 여름에 토트넘에 합류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6골을 기록했다. 역대 최다 득점자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검증된 골잡이를 찾고 있다. 박지성 발자취를 따를 수 있는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고 했다.

확실한 건 토트넘 내 손흥민 신뢰는 이전만큼 강하지 않아 보인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내보낸다면 확실한 이적료를 받기 원한다. 맨유가 상당한 제안을 한다면 내보내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자금을 확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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