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여단은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도심에서 전술 훈련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훈련 때는 실전적 상황을 가정해 대항군이 운영되며, 공포탄 등 장비가 사용되고 주야간 병력도 동원된다.
지난해 훈련 때는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위로 차륜형 장갑차((K-806) 등이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여단 관계자는 "대테러 작전 임무 수행을 완벽하게 하기 위한 훈련"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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