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투어스·아일릿·엔믹스, 제1회 디 어워즈 ‘딜라이트 블루라벨’ 수상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과 함게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주최: 스포츠동아, WSM · 주관: UPICK, WSM · 후원: G.K Link, ITTA)가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 TWS(투어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e-mail]

그룹 QWER과 투어스, 아일릿과 엔믹스가 제1회 디 어워즈에서 ‘본상’에 해당하는 ‘디 어워즈 딜라이트 블루 라벨’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과 WSM이 주관하는 K팝 시상식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열렸다.

이날 QWER과 투어스는, 아일릿, 엔믹스는 ‘디 어워즈 딜라이트 블루 라벨’을 받으며 본상 수상자가 됐다.

무대에 오른 QWER은 “멋진 시상식에 참여하고 멋진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늘 함께 해주시는 스태프들,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멤버들의 가족들도 너무 사랑하고 멋진 무대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주최: 스포츠동아, WSM · 주관: UPICK, WSM · 후원: G.K Link, ITTA)가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 QWER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e-mail]

앞서 ‘디 어워즈 드림스 실버 라벨’에 이어 ‘디 어워즈 딜라이트 블루 라벨’까지 거머쥐게 된 투어스는 “지난해 세 번의 활동기를 가지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뒤어서 도와주시는 스태프들과 앞에서 사랑을 주시는 모든 팬에게 감사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투어스와 마찬가지로 ‘디 어워즈 드림스 실버 라벨’와 ‘디 어워즈 딜라이트 블루 라벨’을 거머진 아일릿은 영상을 통해 “앞으로도 음악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아일릿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엔믹스 역시 영상을 통해 “항상 원동력이 되어주는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은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1회 디 어워즈는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이 MC로 진행됐다. 14팀의 퍼포먼스 아티스트와 16명의 프리젠터(시상자)가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이승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