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시즌 최종전에서 부산 BNK를 30점 차로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정규리그 2위 BNK에 84-54로 완승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12승 18패를 기록,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신한은행은 4위 청주 KB와 승패는 동률이고,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도 3승 3패로 같다. 하지만 맞대결 점수 득실에서 KB가 1점 차(369득점·368실점)로 앞선다.
신한은행의 홍유순은 1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타니무라 리카와 신지현은 14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BNK의 변소정은 11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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