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신정윤이 결혼정보회사에서 중 등급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신정윤은 자신의 친구 엄마가 대표로 있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이날 신정윤은 ‘D.K.N.I(독거노인)’ 패밀리 멤버인 배우 김광영, 박준혁과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자신의 등급을 메겼다.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철저하게 서류 검증 과정을 거친다고. 이에 하하는 "예전에 자전거 훔친 기록도 나온다"고 했고 홍진경은 "그게 어떻게 나오냐"고 놀라워했다. 이후 그는 "이 말만 듣고 기사를 쓰면 안된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윤은 현재 배우라는 직업으로 인해 자신을 프리랜서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확한 연봉 계산이 어려운 상황. 그는 "최근 주연을 맡아 수입이 생겼다. 배우는 1억을 벌어도 그해마다 수입이 다르다"며 "일단 차 사는데 돈을 많이 썼다"고 밝히며 차량 2대를 소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도 4천만 원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외모나 성격, 비전에서는 최상위 등급"이라며 "40대 평균 자산이 8억 정도이다.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연봉도 그렇고 직업이 불안정하다"고 최정윤의 등급에 대해 설명했다.
신정윤은 "자산이 8억이 되냐. 상위 1% 아니냐. 그게 중간정도라면 정말 쉽지 않은 거 같다"고 난색을 표했다.
이후 결혼회사대표는 "전부 합쳐서 등급이 중"이라며 "배우라는 직업은 갑자기 잘돼서 돈을 많이 벌수도 있지만 현재는 수입이 불안정하다. 직업이 있는 여성이나 전문직 여성을 추천하다"고 했다.
또한 "현재 캥거루 족이지 않냐. 어머니와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지를 여성 분들도 중점적으로 볼 거 같다. 또 어머니가 직업이 없고 한부모일 경우 마이너라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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