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갖고 왔습니다!
웹툰 <
나는 스켈레톤을 키운다>는 스켈레톤만 소환할 수 있는
저주받은 네크로맨서의 이야기로,
첫 화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인데요.
긴박감 넘치는 화려한 전투 씬과,
저주받은 네크로맨서라는 설정이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웹툰의 첫 장면은 고블린들이 몰려오는 위기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한 병사가 탱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지시하고,
진형을 유지하라고 외치는 등 전투의 긴장감이 생생히 전달되는 씬인데요.
몰려오는 고블린들, 절박한 병사들의 외침,
혼란 속에서 유지하려 애쓰는 진형.
던전 내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병사와 고블린과의 싸움으로 시작되는 이 웹툰은
흔한 판타지 만화의 초반부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이내 <
나는 스켈레톤을 키운다>만의 매력적이고 색다른 스토리 전개가 펼쳐집니다.
전투하는 병사들의 중심에는 로브를 쓴 주인공,
네크로맨서 주동훈이 있습니다.
그가 등장하자마자 거대한 흙먼지가 일고 전투의 흐름이 바뀌는데요.
병사는
"네크로맨서님 약속대로 힘을 보태주셔야겠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라고 묻고,
주인공은 자신만만한 태도로 고개를 끄덕이죠.
그가 처음 등장했을 때,
병사들은 네크로맨서라는 직업의 희소성과 강력함에 경외심을 품습니다.
네크로맨서는 79억 인구 중 단 천 명도 채 되지 않는,
말 그대로 선택받은 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의 존재는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병사들은 그가 최고의 권능으로 평가받는 네크로맨서가 맞냐며 수군거립니다.
그런 그를 E급 던전에서 보게 될 줄 몰랐다며 굉장히 의아해하죠.
이 스켈레톤을 본 한 병사는 의문을 감추지 못하고
"저게 네크로맨서 기초 중 기초 소환수라는 스켈레톤이지?
왜 계속 스켈레톤만 소환하지?" 질문합니다.
한 병사가
"왜겠냐! E급 던전까지는 스켈레톤만으로 충분하단 거지~ 부럽다"라고 대답하죠.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상태창이 뜨는데요,
주동훈의 직업은 저주받은 네크로맨서였고
등급은 E등급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네크로맨서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실제로는 E급 던전에서 스켈레톤만 소환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존재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그런 스스로를 기형 네크로맨서라고 표현하죠.
주동훈은 병사들에게
"난 너네가 부럽다고!"라는 마음의 소리를 외치는데요.
주인공의 웃픈 상황이 절절히 묻어 나오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10년 전부터 인간들은 스무 살이 되면
특정 능력을 부여받는다는 설정이 나오는데요.
이 능력들은 모두 운에 의해 결정되며,
그렇기에 주동훈처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세계입니다.
통장잔고를 보며 거리를 걷던 주동훈이
전광판에 뜬 다른 네크로맨서를 보며
부러움과 분노를 동시에 느끼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는 자신과 똑같은 날에 능력을 받은 다른 네크로맨서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는 그를 보며 주동훈은 착잡한 심정을 느끼는데요.
하지만 주인공은 불공평한 상황에
안주하고 체념하고 싶지 않아 했습니다.
주동훈은 단순히 자신이 처한 현실에 좌절하고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죠.
그는 자신이 다른 네크로맨서처럼
찬양받고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 합니다.
그 후 주동훈이 간 곳은 훈련장이었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이 스켈레톤을 소환하며
훈련을 열심히 이어 나가던 도증, 갑자기 오크가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오크와의 전투 도중 우연히 히든 조건을 달성하며
D급으로 등급이 올라가고, 새로운 스켈레톤이 소환됩니다.
그건 바로 "각성한 스켈레톤"이었죠.
각성한 스켈레톤은 힘부터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차린 주인공은 기뻐합니다.
스켈레톤을 소환하고 새로운 능력을 쓰는데요.
오크는 스켈레톤의 공격을 맞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집니다.
주인공은 그런 스켈레톤들을
뼈일이 뼈삼이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부르며 응원하죠.
마침내 오크가 쓰러지고
"난 이번 생이 망한 줄 알았다.
하지만 세상에 죽으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하죠.
이 장면에서 묘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주동훈의 좌절과 열등감이 해소되는 첫걸음이자,
앞으로 펼쳐질 성장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은 주동훈이 단순히 스켈레톤만 소환하는
저주받은 네크로맨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능력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또한, 그의 각성한 스켈레톤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
그리고 주동훈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웹툰 <
나는 스켈레톤을 키운다>는 스켈레톤만 소환할 수 있는
자칭 기형 네크로맨서의 짜릿한 성장극을 담은 작품인데요.
어쩌면 누구나 겪어봤을 세상의 불공평함.
자신의 인생이 저주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법이죠.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불운과 불행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장하려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묘한 감동과 사이다를 주는 것 같습니다.
스켈레톤만 소환할 수 있는 E급 던전 여포에서,
멋진 영웅의 모습으로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기대되지 않나요?
앞으로 주동훈이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켜 나갈지,
그리고 그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하게 만드는 <
나는 스켈레톤을 키운다>.
다음 화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
나는 스켈레톤을 키운다>를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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