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라인업] 역대 최악의 맨유, 15위 탈출 가능할까...에버턴전 선발 공개! ‘빅찬스 미스’ 가르나초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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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라인업] 역대 최악의 맨유, 15위 탈출 가능할까...에버턴전 선발 공개! ‘빅찬스 미스’ 가르나초 벤치

인터풋볼 2025-02-22 20:18: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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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맨유는 2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에버턴을 상대한다. 현재 에버턴은 7승 9무 9패(승점 30점)로 14위에, 맨유는 8승 5무 12패(승점 29점)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맨유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안드레 오나나, 누사이르 마즈라위, 마타이스 더 리흐트,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 패트릭 도르구, 카세미루, 디오고 달로트, 마누엘 우가르테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경기 최악의 빅찬스 미스를 보여주었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벤치 대기다.

맨유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기면 승점 1점 차로 앞서고 있던 에버턴을 제치고 순위 상승이 가능하지만 이번 경기마저 지면 16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 1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승점 2점 차로 거세게 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리그에서는 2연패다. 지난 2일 안방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기력하게 0-2로 패배했고 17일에는 토트넘 훗스퍼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특히 토트넘전 극악의 골 결정력으로 인해 한 골도 넣지 못하면서 패배한 점이 너무나도 아쉽다.

이번 시즌 맨유의 부진이 심각하다. 새롭게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이 야심차게 쓰리백을 꺼내들면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데 경기력과 결과 모두 따라오고 있지 않다. 8승 5무 12패로 15위까지 추락했다.

아모림 감독도 이를 인정했었다. 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1-3 패배 이후 “프리미어리그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2승이다. 이전 감독보다 더 많은 것을 잃었다. 우리는 이 순간을 살아남아야 한다.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우리가 인정하고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어떤 클럽이든 이렇게 많은 경기에서 지는 건 용납할 수 없다. 맨유라면 말할 것도 없다. 정말 힘든 시기이지만 계속해야 한다”라고 말했었다.

당시 ‘역대 최악의 맨유’라는 발언이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맞는 말이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지 않은 한 역대 최악의 시즌으로 남을 것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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