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16세 아들 권룩희의 근황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은 일본의 한 우동집에서 지인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손태영은 "요즘은 키가 커서 그냥 남편 같다. 키가 180cm"라며 아들의 훤칠한 키를 자랑했다.
대화 중 지인들이 "인기가 너무 많을 것 같다"고 언급하자 손태영은 "남자 학교라서 여친을 만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아들 학교 갈 때 데리고 가고, 어쩌다 자전거 타고 헬멧 쓰고 학교 가는데 누굴 만날 수가 있겠냐"며 아들의 일상을 전했다.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1남 1녀를 둔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녀들의 얼굴을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 자녀들은 권상우와 손태영을 반반씩 닮은 외모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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