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이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을 꼽았다.
지난 21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 SNS 국적 논란에 밝힌 억울한 심경은?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영철, 실물 1위 연예인 꼽았다.. "세기 넘나드는 미모"
이날 영상에서 김영철은 자신이 자주 간다는 한 맛집에서 카메라를 켰다. 그는 "벽에 붙은 주류 광고 포스터 속 스타들 중 친한 연예인이 있냐"라는 물음에 "친한 연예인이 어떻게 단 한 명도 없냐"라며 "공유는 옛날에 공지철 시절에 같이 농구했다. 연예인 농구단이 있었다. 손지창 형과 같이 할 때였는데 그때는 공유가 지금처럼 활동하기 전이었다. 그때는 연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철은 아이린의 포스터를 보더니 "학동 사거리에서 신호 건너려고 했는데 메이크업을 하나도 안 한 연예인이 와서 '오빠 안녕하세요' 했다. 아이린이었다. 진짜 메이크업을 하나도 안 했는데 아이린이었다. 너무 예뻐서 '넌 늘 예쁘구나' 했다. 메이크업을 안 해도 너무 예뻤다"라고 실물이 예뻤던 아이린의 모습을 기억했다.
특히 김영철은 "실물이 더 예쁜 연예인들이 있다. 나는 진짜 늘 언급하지만 김희선은 요즘 젊은 연예인들과 비교해도 넘버원이다. 99년 데뷔인데 99년에도 봤고, 20세기, 21세기에도 봤는데 김희선이 제일 예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요즘 연예인 중에는 안유진, 카리나가 예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영철 "김희선, 나와 DM 주고 받는 사이"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김영철은 김희선을 언급했다. 당시 한 백반집에 방문한 김영철은 "연예인 동료 중 데려오고 싶은 분"이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희선 보고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DM 보여주겠다"라며 "김희선이랑 저랑 DM을 주고 받는다. 제가 백반집만 가면 (연락이 온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영철은 김희선에게 받은 '백반집 벙개 좀 합시당'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줬다. 김영철은 "있어? 없어? 지금 제가 다 거짓말이에요?"라고 의기양양했다. 그러나 해당 DM은 2023년 11월에 온 것으로 확인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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