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의 일상”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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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일상”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 전했다

인디뉴스 2025-02-22 1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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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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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제주에서의 일상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육과 제주 생활, 이유는?”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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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몸상태가 최악인 요즘. 이를 악물고 다녀온 출장 말미에 언니들이 밥을 사줘서 든든하게 먹고 공항으로 향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알고 보니 촬영에 쓰고 남은 쪽파와 홍고추를 아까워해 집으로 가져가기 위해 곱게 싸서 캐리어에 넣어둔 ‘살림꾼 박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SNS를 통해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온 박지윤은 제주도 생활의 이유와 근황도 덧붙였다. 그는 “왜 힘들게 제주에 사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다. 다인이, 이안이가 좋아하는 학교와 친구들이 모두 제주에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가족과 함께 지내는 제주 생활을 여러 차례 소개해온 박지윤은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진로를 두고 고민 중인 다인이와, ‘중증외상센터’ 관련 프로그램을 보다가 갑자기 의대에 가고 싶다고 한 이안이의 고백”이라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아

과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던 박지윤은, 재작년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공식적으로 혼인 관계를 정리한 뒤, 두 아이의 양육권은 박지윤이 가지게 되었다.

그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 제주에서 두 자녀를 돌보는 근황을 수차례 전해왔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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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의 이주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도 결국 자녀를 위한 선택이었다. 박지윤은 “다인이와 이안이가 다니는 학교가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이 두 아이에게 큰 즐거움과 동기를 준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본인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남편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제주를 방문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비록 결혼 생활은 마무리했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심시키고 있다.

“새로운 일상, 아이들과의 이야기”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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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잦은 출장과 방송 촬영이 겹치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토로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지윤은 활발한 SNS 소통을 통해 팬들과 소식을 나누고 있다. 먹거리를 아껴서 직접 챙기고, 촬영 후 남은 재료도 허투루 쓰지 않는 살뜰함은 그가 육아와 살림을 동시에 해내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이처럼 일상 속 사소해 보이지만 정성 가득한 장면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정적인 워킹맘’의 표본이라는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아이들과의 이야기는 자신을 비롯해 가족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준 듯하다.

제주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더 자유롭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박지윤 역시 “아이들이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꿈을 펼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비록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몸을 추스르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지켜봐 달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박지윤의 선택이 아이들에게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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