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 = 유병훈(48)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FC안양과 FC서울은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전 유병훈 감독은 “팬들의 한을 잘 안다. 안양은 죽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안양의 이름을 앞세워 당당하게 경기하겠다. 선수들에게 팬들의 한과 투혼을 담아 끝까지 경기하자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양은 미드필더 리영직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유병훈 감독은 “리영직이 전지 훈련 합류가 늦었기에 개막전 울산 HD전에는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위해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직전 경기 결승골의 주포 모따에게는 변함없는 믿음을 보내며 “첫 경기에서 득점이 나온 것이 상당히 좋다. 오늘 경기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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