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목숨 두 갠가?…윤태진 오자 '명품 도배'→子까지 질투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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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목숨 두 갠가?…윤태진 오자 '명품 도배'→子까지 질투 (기유TV)

엑스포츠뉴스 2025-02-22 15:3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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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집을 방문한 윤태진 아나운서를 격하게 환영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이모로그} 태진이모 같이 살아여ㅓㅓ'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윤태진이 두 사람의 집을 방문했다.

영상 속 이은형은 누워 있는 강재준에게 윤태진이 곧 온다고 알렸지만, 강재준은 새벽 육아로 지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강재준을 두고 윤태진을 맞을 준비를 마친 이은형은 "많은 분들이 좀 의아해하실 거 같다. 접점이 뭐냐면, 일단 회사가 같고 '골때녀'를 같이 했다. 그리고 태진이가 제가 임신했을 때 안부도 많이 물어주면서 더 친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은형의 풋살팀에도 합류했다고.



윤태진이 방문하자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귀찮은 기색이 역력했던 강재준은 휘황찬란하게 온몸을 명품으로 도배한 채 등장해 이은형과 윤태진을 빵 터지게 했다. 이를 본 강재준은 "원래 집에서 이런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심지어 어깨와 배에 직접 명품 브랜드의 로고를 매직으로 그려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의 패션쇼(?)가 끝나고 드디어 윤태진은 현조를 만났고, 윤태진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현조를 본 이은형은 "현조야 너도 눈이 가지?"라며 웃었다.

기저귀를 갈면서도 윤태진의 손을 놓지 않는 현조의 손 위로 갑자기 강재준의 손이 끼어들었고, 윤태진의 손을 잡은 강재준을 본 이은형은 "오늘 복도에서 자고 싶나 봐?"라며 살벌한 말을 남겼다.

그럼에도 또 윤채진의 손을 잡은 강재준은 "몰랐다"며 변명하더니 윤태진의 품에 안긴 현조를 보고 "부럽다"며 질투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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