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 미쳤나?...'아킬레스건 부상-선발 제외 요청' 김민재, 프랑크푸르트전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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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 미쳤나?...'아킬레스건 부상-선발 제외 요청' 김민재, 프랑크푸르트전 선발로?!

인터풋볼 2025-02-22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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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Z
사진=TZ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이 심해 향후 나설 수 없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프랑크푸르트전 예상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대결한다. 뮌헨은 승점 55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2위 레버쿠젠과 승점 8점 차이다. 

독일 'TZ'는 프랑크푸르트전 뮌헨의 예상 선발 명단을 내놓았다. 김민재는 수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에릭 다이어, 콘라트 라이머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김민재의 부상 상황을 고려하면 명단 제외가 유력해 보였는데 예상 선발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독일 ‘빌트’의 토비 알츠샤플 기자는 21일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인해 경기장에서 핸디캡을 안고 뛰었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 10월 프랑크푸르트 경기 후 반 시즌 동안 불편함을 안고 뛰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이토 히로키, 요십 스타니시치 부상 속 다요 우파메카노와 계속 센터백 라인을 구성했다. 살인적인 일정에도 계속 선발로 나왔다. 다이어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신뢰를 받지 못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10월부터 아킬레스건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계속 뛴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도 김민재를 막을 수 없었다. 김민재는 “벤치에 앉아 있느니 차라리 경기에 나서는 게 낫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팀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팀 동료들은 내가 파이터라는 걸 알고 있다. 가능한 한 자주 경기에 출전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선발 제외 요청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선발 명단에서 잠시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 대신 다이어 혹은 이토가 우파메카노와 센터백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봤다. 이토는 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레버쿠젠에서 레프트백으로 나서기도 했다.

'TZ'는 김민재가 또 선발로 나올 거라고 봤다. 심지어 다이어와 호흡이 예고됐다. 콤파니 감독이 부상 위험을 안고 김민재를 선발로 내보낼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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