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지막 트로피 도전! 유로파 16강서 '꺾어본 상대' 알크마르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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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마지막 트로피 도전! 유로파 16강서 '꺾어본 상대' 알크마르와 맞대결

풋볼리스트 2025-02-22 12:1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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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의 토트넘홋스퍼가 16강에서 네덜란드 AZ알크마르와 맞붙는다. 

22일 새벽(한국시간) 2024-2025 UEFA 주관 대회들의 16강 토너먼트 조추첨식이 진행됐다. UEFA는 이번 시즌부터 리그 페이즈 방식을 도입했다. 리그 상위 8개 팀이 16강으로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팀을 결정한다. 

올 시즌 리그에서 부진하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8경기 5승 2무 1패를 거두면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이어 4위에 위치해 16강으로 직행했다. 손흥민도 유로파리그에서 3골을 넣으며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16강 상대는 알크마르다. 알크마르는 현재 네덜란드 리그 5위에 위치한 팀이다. 리그 페이즈에서는 19위에 위치해 갈라타사라이와 플레이오프를 치렀는데,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뒤 2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트로이 패럿이 최전방을 이끌고 있는데 패럿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35경기 17골을 넣으며 팀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토트넘에는 비교적 쉬운 대진이다. 토트넘은 이미 리그 페이즈에서 알크마르와 한 번 맞붙어 승리한 바 있다. 당시 히샤를리송, 마이키 무어, 티모 베르너 등 후보 선수들을 앞세우는 로테이션을 가동했음에도 1-0 승리를 거뒀다. 히샤를리송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리그 12위로 밀려있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이 사실상 어렵다. 그나마 결승행이 보였던 리그컵에서는 리버풀에 대패를 당해 4강에서 탈락했다. 이어진 FA컵에서는 아스톤빌라에 패해 4라운드에서 떨어졌다. 유일하게 트로피에 도전해볼 수 있는 대회는 유로파리그만 남았다. 

토트넘과 함께 리그에서 부진 중인 맨유는 레알소시에다드와 16강에서 맞붙게됐다. 소시에다드는 미트윌란과 16강 플레이오프에서 합산 7-3으로 대승을 거두며 토너먼트에 올랐다. 일본 국가대표 구보 다케후사 스페인 국가대표 미켈 오야르사발 등이 공격을 이끌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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