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대한 상당한 의구심 있어” 쏟아지는 SON 불신설…“텔 영입이 토트넘의 첫 번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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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대한 상당한 의구심 있어” 쏟아지는 SON 불신설…“텔 영입이 토트넘의 첫 번째 신호”

인터풋볼 2025-02-22 1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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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실력과 미래에 대해 의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반복되고 있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폼이 흔들리는 손흥민을 우려하고 있다. 그를 주전으로 기용할지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16시즌 토트넘에 합류해 팀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특히 2021-22시즌엔 리그에서 23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올랐다. 다만 이번 시즌엔 34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일각에선 폼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동시에 토트넘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더 하드 태클’은 “토트넘은 폼이 크게 떨어진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포지션에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그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이어서 “손흥민은 끔찍한 시즌을 보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공격진의 플레이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토트넘은 그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 하드 태클’은 “손흥민은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 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이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기에 적합한 상황인지에 대한 상당한 의구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1월에 마티스 텔을 영입한 건 토트넘이 보낸 첫 번째 신호였을 것이다. 텔에 대한 투자는 그가 당분간 믿고 싶은 선수라는 걸 보여준다. 손흥민의 미래는 불안하다. 토트넘의 우려는 매우 타당하다. 심지어 적은 금액에 그를 매각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토트넘은 지난 여름 손흥민과 계약 협상을 철회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처음 부임했을 때 토트넘은 손흥민이 팀에 적응하기만 하면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협상이 시작됐지만 취소됐다”라고 보도했다.

또 “토트넘 수뇌부는 지난해 손흥민의 선수 생명에 대한 우려로 협상을 중단했다. 그 우려가 옳았다고 믿고 있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손흥민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대 5,000만 유로(약752억 원)까지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큰돈을 제시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거절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과거 손흥민은 “(기)성용 형이 예전에 대한민국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나도 돈은 중요하지 않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축구와 좋아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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