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2일 오전 8시 14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시멘트공장 내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직원 한 명이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유연탄을 저장하는 창고 내 컨베이어 벨트에서 화염이 시작됐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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