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21일 오후 7시7분 경 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산림과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소방대원 50명, 의용소방대원·전문진화대원 각 71명, 특수진화대원 24명, 공무원 26명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대피했으며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당국은 야간 헬기 투입이 어려워 지상에서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22일 오전 7시부터 헬기 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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