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홍보 활동 본격 스타트…첫 미주 투어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켈리 클라크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와 FOX5 생방송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DRIP) 무대를 꾸민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YG는 "베이비몬스터는 미국 주요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에서 현지 첫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며 "이들은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을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 밖에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와 '잭 생 쇼'(Zach Sang Show) 등 라디오와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또 그래미 뮤지엄 주최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를 통해서도 현지 팬을 만난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뉴저지 뉴어크에서 미주 투어의 닻을 올리고 다음 달 2일 로스앤젤레스를 찾는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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