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회는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나의 완벽한 비서’ 첫 회 시청률(5.2%)보다 0.9% 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 동시간대 및 금요드라마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형식이 서동주를 연기하고,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가세했다.
한편 이날 함께 베일을 벗은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시청률 5.6%로 출발했다. 서강주, 진기주 주연의 드라마로,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고딩’ 활약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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