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러 나간다" 김대호, MC몽 손잡고 몸값 높일까…퇴사 2주만 '재취업' [엑's 이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돈 벌러 나간다" 김대호, MC몽 손잡고 몸값 높일까…퇴사 2주만 '재취업'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2-22 06:00:01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MC몽의 손을 잡았다.

21일 원헌드레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한 식구가 됐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대호 아나운서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지난 2023년 7월 MC몽과 차가원이 공동 설립한 회사로, 산하 레이블에는 이승기, 태민, 이무진, 첸백시 등이 소속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대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2월 4일 퇴직 처리가 완료되면서 김대호는 14년간 몸담았던 MBC를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7일, 김대호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시즌2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이에 더하여 21일에는 원헌드레드와의 전속계약 사실이 전해지며 초고속 '재취업'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퇴직 당시 김대호는 퇴직 사유에 대해 "'돈 벌러 나갑니다'라고 써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가 톱스타 못지않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손에 쥐는 돈이 많지 않았기 때문.

MBC 소속 당시 그는 높은 인기에 많은 방송에 출연했지만, 1시간 이상 방송 기준으로 출연료 4만원~5만원을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또 MBC 아나운서 신분으로는 상업 광고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무려 15개의 광고를 놓쳤다고도 했다.



마침내 '출연료 4만원'에서 벗어난 김대호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퇴사 후 곧바로 예능을 꿰차며 '열일' 시동을 건 김대호가 MC몽의 손을 잡고 더욱 몸값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서 김초롱, 오승훈과 함께 최종 3인에 선발되어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 2월 4일 퇴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