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13년 만 '친정' KBS 등장→男아이돌 댄스…이영지 '눈물의 막방' (레인보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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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13년 만 '친정' KBS 등장→男아이돌 댄스…이영지 '눈물의 막방' (레인보우)[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2-21 23: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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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나영석 PD가 이영지를 위해 KBS에 출격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이영지의 마지막 녹화를 축하해주기 위해 나영석 PD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영지는 "'더 시즌즈'에서 제가 최연소이자 최장기 MC로서 5개월간 활동했다. 5개월동안 활동하면서 만난 게 무려 85명 팀이다"고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던 순간, 깜짝 이벤트로 축하 영상이 송출됐다.

아이브의 안유진은 "오래동안 MC자리 지켜주느라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장원영은 "너무 고생 많았다. 최고의 MC"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그 외에도 미미, 이은지, 부석순 등이 영상 편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영상 편지의 주인공은 나영석 PD였다.

그는 "저랑 같이 일할 때는 말괄량이 소녀처럼 즐겁게 일을 했는데 그 프로그램 안에서 한 명의 뮤지션으로서, 어엿한 MC로서 멋지게 프로그램 이끌어 가는 모습에 속으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영석은 "꼭 한 번 '레인보우' 무대에 가서 인사하고 싶었는데, 노래 시킬까봐 무서워서 못 나갔다. 미안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뒤, 서프라이즈로 꽃다발을 들고 무대 위에 등장했다.



나영석은 "많이 놀라셨죠? 우리 영지가 '더 시즌즈' MC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영지 음악에는 관여한 바가 없지만 예능으로 낳은 딸이기 때문에 축하해주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하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영지 씨 덕분에 저도 KBS를 13년 만에 왔다"며 밝혔고, 이영지는 "너무 감동적이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나영석은 요청에 응해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엉성하게 추며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지는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이 안 났는데 방금 춤을 보고 눈물이 날 뻔했다"며 끝내 눈물을 흘리더니 "잘 췄으면 눈물이 안 났을 텐데 너무 못 추셔서"라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더 웃음 가득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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