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탁구 아시안컵서 주청주에 3-0 완승…조 2위로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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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탁구 아시안컵서 주청주에 3-0 완승…조 2위로 16강행

연합뉴스 2025-02-21 22:1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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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안재현·조대성·서효원·이은혜·김나영도 예선 관문 통과

WTT 도하 대회에 참가했던 신유빈의 경기 장면 WTT 도하 대회에 참가했던 신유빈의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예선 6조 3차전에서 홍콩의 주청주(56위)에 3-0(14-12 11-5 11-4) 완승을 낚았다.

전날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에게 1-3 역전패를 당했던 신유빈은 2승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합류했다.

국제탁구연맹(ITTF)과 아시아탁구연맹(ATTU)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안컵에선 32명이 4명씩 8개 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신유빈은 주청주를 맞아 첫 게임 듀스 대결을 14-12로 이겨 기선을 잡은 뒤 2게임과 3게임은 여유롭게 따내 16강행을 확정했다.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12위)도 예선 6조 3차전에서 츄 클라렌스(싱가포르)를 3-0(11-8 12-10 11-1)으로 일축하고 2승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첫 게임에 이어 듀스 대결이 벌어진 2게임을 잡은 장우진은 3게임을 11-1로 가볍게 이겼다.

한국의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의 경기 장면 한국의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남자부의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조대성(삼성생명)이 각각 3전 전승과 2승1패로 예선 관문을 통과한 반면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은 3위(1승2패)로 밀려 예선 탈락했다.

여자부에선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이은혜(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모두 2승1패를 기록하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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