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성령이 다이나믹한 여행 스타일을 얘기했다.
2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는 김성령이 먹친구로 출연했다.
춘천을 찾은 김성령은 전현무와 곽튜브를 만나기 전 전현무와의 통화에서 "배고파서 돌도 씹어먹을 것 같다"며 이후 수제버거집에서 햄버거를 포장해 두 사람과 나눠 먹었다.
이후 이들과 함께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던 김성령은 곽튜브에게 "또 어디 안 나가냐"며 곽준빈이 출연한 콘텐츠들을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구마불'을 열심히 본다"는 김성령에게 곽튜브는 "다음주에 일본에 가긴 한다"면서 "그런데 '지구마불'은 불러도 안 나오시지 않나. 난도가 높아서"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성령은 "나 좀 데려가지. 난 절벽호텔 보고 저기 올라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다이나믹한 여행 스타일을 자랑했다.
"오지는 못 가시고?"라는 물음에는 "왜 못가냐. 나 '정글의 법칙'에서 칠레도 갔다왔다"며 "지구 반대편 오지 여행도 OK다"라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웬만한 건 다 견디시겠다"고 감탄했고, 곽튜브도 "제 개인 채널로 여행의 참맛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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