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짜 인질 시신' 논란에 "시신 반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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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가짜 인질 시신' 논란에 "시신 반환" 요구

연합뉴스 2025-02-21 21:3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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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때 인질과 다른 사람 시신 뒤섞였을 가능성"

인질 시신 운구하는 이스라엘군 인질 시신 운구하는 이스라엘군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인계한 인질 시신을 운구 중이다. 2025.2.21 photo@yna.co.kr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인질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신을 넘겨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문제의 시신을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에서 "점령자들(이스라엘)이 시신 DNA 검사 결과 인질 시리 비바스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소동을 벌이는 것이 놀랍다"며 이른바 '가짜 시신' 논란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비바스 가족이 다른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함께 있었을 때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뤄지는 바람에 시체 일부가 뒤섞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지난 며칠간 휴전 합의에 진지하다는 점을 행동으로 증명했고 시신을 억류하는 데 관심이 없다"며 이스라엘이 제기한 문제를 자체적으로 검토해 향후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하마스는 휴전 합의에 따라 시리 비바스(납치 당시 32세)와 두 아들 아리엘(4)·크피르(생후 10개월), 오데드 리프시츠(84) 등 이스라엘 인질 시신 4구를 국제적십자사를 통해 이스라엘에 넘겼다.

이스라엘은 유전자 분석 결과 시리의 시신이 본인이 아니라면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여성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 하마스는 비바스 가족 3명이 가자지구에 억류 중 이스라엘군 공습에 숨졌다고 주장했으나 아리엘과 크피르가 '테러리스트'에 살해된 것으로 판단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시리를 포함해 모든 생존자와 사망자 인질을 귀환시키기 위해 단호하게 행동하겠다"며 "신이 그들의 피를 되갚을 것이고 우리는 복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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