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다쳐도 "빨갱이 쇼하지 마라"..대학교 찾은 보수 유튜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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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다쳐도 "빨갱이 쇼하지 마라"..대학교 찾은 보수 유튜버들

이데일리 2025-02-21 21:3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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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두고 찬반 집회가 열린 서울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사람들이 몰려 혼란이 빚어졌다. 부상자도 2명이나 발생했다.
연합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캠퍼스에는 탄핵 찬반 집회가 모두 열렸다. 학생들 외에 유튜버, 윤 대통령 지지자 등이 학교 중앙광장에 모여들면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윤 대통령 지지자 외에 조국혁신당,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민주학생기념사회 등의 깃발도 현장에 나타났다. 탄핵 반대 쪽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와의 친분을 과시하다가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던 보수 유튜버 안정권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 출동한 경찰 기동대와 학교 직원들이 정문을 닫고 양측을 분리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 또탄핵을 지지하는 유튜버 등이 보수 유튜버들의 캠퍼스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2명이 다쳐 병원 이송됐다. 이 와중에도 보수 유튜버들은 “빨갱이 쇼하지 말라”며 욕설을 멈추지 않았다.

양측은 오후 6시쯤 모두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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