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 되는데, 항상 XX 잊고 살아.." '올해 75세' 이영하, 홀로 살며 겪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상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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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 되는데, 항상 XX 잊고 살아.." '올해 75세' 이영하, 홀로 살며 겪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상 ('같이삽시다')

뉴스클립 2025-02-21 21: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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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올해 75세' 이영하가 강박증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소오딘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이영하와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은숙 이혼' 이영하, 홀로 살이 고충 토로.. "자꾸 이러더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날 이영하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집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 있는 시간이 많다"라며 "그런데 밖에 나가서 친구들하고 밥 먹다가, 아니면 술 한잔 하다가 '가만있자. 내가 선풍기는 끄고 나왔나' 그 생각이 자꾸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영하는 "책장에 있는 선풍기를 안 끈 것 같았다. 어느 후배한테 '야, 가봐라' 선풍기 꺼졌나 확인해 보라고 한 적도 있다"라며 "트라우마가 돼서 외국에 가서도 그랬다. 외국에 갔는데 천장에 환기시키는 팬을 틀어놓고 온 것 같더라.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계속 돌아가면 열이 나지 않나. 외국에 가서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강박을 토로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결국 이영하는 현관문 옆에 외출 체크리스트를 작성했다며 "나가기 전 집을 한 바퀴 돈다. 문제가 뭐냐면 그러면서도 제 나이를 항상 잊고 산다. 다훈이랑 얘기하면 다훈이 또래로 아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그러면 치매가 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영하의 강박과 건망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확실히 강박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더라고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놓은 거 잘하신 것 같다", "기억이 안날수록 적는 습관이 좋다고 하네요", "세월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영하, '붕어빵' 손녀 자랑.. "하루가 행복"

그런가 하면 이날 이영하는 손녀 사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영하는 손녀가 있냐는 박원숙의 물음에 "있죠! 며느리가 카톡방에 아버님과 똑같다고 보낸다"라며 자신과 닮은 손녀들의 사진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손녀는 귀여운 모습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영하는 손녀의 재롱잔치 영상까지 자랑하며 "하루가 행복하고 잘 때 올린 사진을 찾아본다. 손녀 사진이 올라오면 보고, 편안하게 잠든다"라고 손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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