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형들이 MBC 프로그램 출연한다고 해서.." 유재석, 작심하고 털어놓은 '감자골 사태' 충격 전말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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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형들이 MBC 프로그램 출연한다고 해서.." 유재석, 작심하고 털어놓은 '감자골 사태' 충격 전말 ('식스센스')

뉴스클립 2025-02-21 21: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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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방송인 유재석이 '감자골 사태'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2회에는 수원의 가짜 핫플레이스 찾기에 나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 '감자골 사태' 언급.. "그때는 그런 시대였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조혜련은 미션 장소로 이동 중, "'옥탑방의 문제아들' 나갔을 때 은이가 처음 고백했다. '언니가 혼자 MBC로 말도 없이 갔을 때 섭섭했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송은이는 "언니랑 아이디어 회의 가장 많이 하고 친했으니까.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왜 나한테 얘기를 안 했지?' 싶더라. 사람들이 '너 알았어?'라고 하는데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과거 KBS 소속이었다며 감자골 사태도 언급했다. 그는 "죽으나 사나 있었다. 수용이 형하고 (다른 형이) MBC에 출연한다고 한 거 생각난다"라며 '감자골 사태'를 언급했다. 감자골 사태는 KBS 소속 개그맨인 김국진, 김수용, 김용만, 박수홍이 KBS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MBC로 이적하며 생긴 연예계 갈등 이슈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송은이가 "선배님들이 막았잖아. 잡으러 가고"라고 하자, 유재석은 "선배님들이 잡으러 갔다"라고 기억했다. 이어 "넌 어느 편에 섰냐"라는 조혜련의 물음에 "어디에 선 게 아니라 선배님들 따라 잡으러 갔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 했는데 그때 뭘 아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이해가 안 가지만 가야지 어떡해"라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그 당시에는 그 정도로 방송사를 넘어가 뭘 하는 걸 상당한 배신이나 변절로 여기는 분위기였다. 그런 시대였다"라고 기억했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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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아리', 현재 활동은?

한편 유재석은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 등과 함께 연예계 대표 '조동아리'의 멤버다. '조동아리' 이름의 유래는 아침 조(朝) + 떠드는 걸 좋아한다는 의미에서 주둥아리 + 모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동아리를 적절히 합친 것으로, '한 번 만나면 아침까지 떠드는 모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유튜브 '조동아리'
유튜브 '조동아리'

현재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은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를 운영하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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