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성우 서유리가 체중 감량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의 '기적의 솔루션'에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한창 제가 활동을 많이 했던 시절에 갑상샘 쪽 질환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과거 그레이브스병 투병 소식을 알렸던 서유리는 이로 인해 안구 돌출 증상 등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서유리는 "치료를 위해서 식사량을 늘리고, 스트레스로 간식을 찾는 일도 잦아지면서 정신을 차려보니 몰라보게 몸무게가 늘었더라.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진단을 받고, 혈관 건강도 안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진짜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구나 싶었다. 나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알렸다.
이후 70kg였던 체중에서 46kg가 되기까지 24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한 서유리는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면서 "저는 조금이라도 나를 놓으면 잘 붓고 잘 찌는 타입이더라. 열심히 관리를 해야 한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유리는 당 독소 제거를 위해 양배추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85년 생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데뷔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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