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강등권’ 입스위치전 벤치행? ‘SON 대신 17세 무어 출전’ 예상→“여러 변화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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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강등권’ 입스위치전 벤치행? ‘SON 대신 17세 무어 출전’ 예상→“여러 변화 고려”

인터풋볼 2025-02-21 2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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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손흥민이 이번 주말 경기에서 벤치 출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입스위치의 포트먼 로드에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 격돌한다. 12위 토트넘은 9승 3무 13패 승점 30점을 확보중이며 이날 경기 결과로 3연승을 노린다.

올 시즌 부침을 겪고 있는 손흥민이다. 올 시즌 PL 22경기 6골 7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다. 공격 포인트 수치는 나쁘지 않지만 주요 경기 활약이 떨어지고 있다. 마지막 득점이 지난달 16일 펼쳐진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다.

손흥민을 향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심지어 최근 매각설까지 제기됐다.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21일 “토트넘은 시즌을 끝내면 손흥민을 팔아 돈을 벌려고 한다. 32살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 핵심이다. 공식전 34경기에 나와 10골 8도움을 기록했다. 7월 33살이 되며 2026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면서 손흥민은 갈림길에 서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그를 팔지 결정해야 한다. 그 결정을 내리기 이번 여름이 딱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매각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 주말에 있을 입스위치와 경기에서 벤치행 가능성이 점쳐졌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웹’은 21일 “토트넘의 부상 상황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입스위치전에 대해 여러 가지 변화를 거려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변화의 예시로 손흥민 벤치를 제안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위한 마이키 무어’라고 표현하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런 변화를 결정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한 두 경기정도 쉬는 것이 손흥민뿐만 아니라 토트넘에게도 최선의 이익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입스위치전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매체는 “입스위치에게 패배한다면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얻은 모든 추진력이 무너질 수 있다. 부상 상황이 나아졌고 이날 경기까지 1주일 여유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입스위치전 패배가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입스위치는 강등권에 있는 팀이다. 현재 18위인 입스위치는 3승 8무 14패 승점 17점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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