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2700억’ 이삭은 포기? “1순위 타겟 ‘제2의 홀란드’다” 공신력 1티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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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2700억’ 이삭은 포기? “1순위 타겟 ‘제2의 홀란드’다” 공신력 1티어 주장!

인터풋볼 2025-02-21 20: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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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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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아스널이 알렉산더 이삭에서 벤자민 세스코로 선회했다.

아스널 소식에 정통한 영국 ‘미러’의 존 크로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부상자 명단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더 큰 규모의 이적 시장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RB 라이프치히의 세스코는 센터 포워드 1순위 타겟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에 비상이 걸렸다. 부카요 사카와 가브리엘 제수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여기에 카이 하베르츠마저 쓰러지며 공격진이 초토화됐다.

우승 경쟁을 하는 중이기에 더욱 뻐아팠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수급을 하지 않은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올 시즌 잇몸으로 버텨야 하는 아스널은 다음 여름 대대적인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이에 이삭과 세스코가 강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벤자민 세스코와 이삭은 아르테타의 최우선 옵션이다. 아스널은 두 스트라이커와 활발한 접촉을 유지하며 경쟁 클럽들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최상의 옵션을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삭이 더 매력적인 매물은 사실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이기에 리그 적응이 필요 없다. 그러나 높은 가격이 발목을 잡았다. 영국 ‘더 아이 페이퍼’는 14일 “한 프리미어리그 스포츠 디렉터는 이삭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당분간 이적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평가액이 너무 높아 어떤 클럽도 현실적으로 맞출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삭의 이적료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700억 원)가 거론되며, 이는 영국 최고액을 경신하는 금액이다. 아스널과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캐슬은 가격표를 공식 책정하지 않았고 이삭을 매각할 의도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제 아스널에게 남은 후보는 세스코뿐이다. 세스코는 2003년생 193cm라는 우월한 조건을 지닌 스웨덴 공격수다. 그는 압도적인 피지컬에도 민첩한 스피드와 남다른 발밑 기술을 지녀 주목을 얻고 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2-23시즌으로 공식전 41경기 18득점 3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 역시 42경기 18골 2도움을 터트렸으며 올 시즌에도 리그 21경기 9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전방 고민에 빠진 아스널에게 제격인 자원이다.

이 밖에도 3선 자원까지 노리는 아스널이다. 크로스 기자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는 아스널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벌써도 여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아스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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