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구단들의 2차 전지훈련이 열리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 미야자키 및 대만 가오슝에 심판·기록위원을 파견한다.
심판 및 기록위원의 구단 전지훈련 파견은 시즌 시작에 앞서 각 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 프런트가 신규 도입 및 변경 규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첫 시작으로 20일 심판진이 일본 미야자키에서 훈련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 캠프를 방문해 피치클록, 1루 스리피트라인 규칙 등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시범하고 선수단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심판·기록위원들은 순차적으로 구단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열리는 연습경기에 참가해 상황에 따른 피치클락 계측 일관성 확보 훈련과 경기 중 심판-기록위원간 소통 실습을 하는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진=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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