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한국어교육학과, 뜻깊은 두번째 졸업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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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한국어교육학과, 뜻깊은 두번째 졸업식 진행

한국대학신문 2025-02-21 17: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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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학과 교수,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한국어교육학과는 20일 정보통신관 4306호실에서 2025학년도 자체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학과 소속 교수 4명, 20명의 졸업생과 선후배들이 함께 참여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됐다. 학생 대표 팜뒷찐(4년) 학생의 사회를 시작으로 학과장 축사, 지도교수별로 학위증 수여, 졸업생들의 소감,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로 응웬티미잉화이 학생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에 입학해서 벌써 4년이 흘렀다. 그동안 교수님들의 관심과 사랑, 학우들의 우정어린 마음으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한국어교육학과 이정주 학과장은 “한국의 겨울은 눈이 많이 내리고 여러분은 눈 위에 발자국을 남겼다. 그 발자국은 뒤에 오는 분에게 안내자가 되듯이 이제 여러분들은 학교를 떠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눈 위의 발자국처럼 누군가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한국어교육학과는 2020년에 신설된 학과로 현재 외국인 유학생 중심으로 18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2024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의 유수한 언어 문화적 전통을 학습하여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및 한국어 통번역 과정을 마련해 향후 특성화 학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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