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출신 인플루언서 누구?...운영 여행사 먹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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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출신 인플루언서가 먹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운영 여행사 먹튀 인플루언서 누구?

MBC 뉴스데스크 보도

2월 20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유명 연예프로그램 출신 대표가 운영하고 유명 인플루언서가 경험한 여행이라고 홍보해 온 한 여행사에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관광 상품을 주로 팔아온 이 여행사의 대표는 이모씨. '뉴스데스크'는 "유명 K팝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이모씨를 소개했고 자료 화면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속 한 인물을 모자이크 처리해 공개했습니다. 

이 여행사는 이달 초 별다른 설명없이 여행 상품 취소 연락을 돌렸고 환불 조치를 약속했으나 돈을 돌려주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고 합니다.

 

'프듀2' 출신 인플루언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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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사무실을 찾아갔으나 간판도 직원들도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5명입니다.

여행사 대표인 이씨는 "임시로 잠깐만 명의만 잠깐 해줄 수 있겠냐. 자기가 뭘 옮겨야 된다 지분을. 잠깐이야 했는데 이렇게 돼서 너무 당황스럽다"고 자신이 바지 사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듀2' 출신 인플루언서의 신상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프듀 101 1분 PR 다 찾아보니깐 이 옷입은 사람 나오네......이O수", "누구에여?", "프듀 썰 풀던 사람이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