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0.52(0.02%) 오른 2654.58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30(0.01%) 내린 2653.76으로 시작했으나 장 후반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 1178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220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53%), 삼성바이오로직스(0.70%), NAVER(2.26%)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와(-0.34%), SK하이닉스(-1.18%)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1.47%), 삼성중공업(-1.62%), HJ중공업(-1.72%) 등 조선주도 이틀 연속 떨어졌다.
현대차[005380](1.48%), 기아[000270](0.11%) 등 자동차주는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1.83%), 운송장비(0.65%), 운송·창고(0.61%), 정보통신(IT)서비스(0.49%) 등은 올랐다.
반면 보험(-2.97%), 증권(-1.23%), 의료·정밀(-0.52%)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6.38(0.83%) 오른 774.6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15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9억원, 78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3.70%), 에코프로비엠(1.33%), 에코프로(6.16%), 레인보우로보틱스(2.28%) 등 대다수가 올랐다.
HLB(-3.20%), 삼천당제약(-0.55%), 코오롱티슈진(-8.90%)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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