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줄부상 유일 수확...포스텍호의 빛! 잉글랜드 대표팀 후보까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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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줄부상 유일 수확...포스텍호의 빛! 잉글랜드 대표팀 후보까지 거론

인터풋볼 2025-02-21 16:0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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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제드 스펜스는 토트넘 훗스퍼에서 다시 날아올랐다. 잉글랜드 대표팀 후보에도 올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8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50인을 예상했다. 투헬 감독은 가레스 사우게이트 후임으로 지목돼 잉글랜드 사령탑이 됐다. 투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을 오가며 경기를 관전하며 옥석가리기에 나섰다. 3월 A매치를 앞두고 대표팀 명단이 예측되고 있다.

수비수에 놀랍게도 스펜스가 있었다. 스펜스는 미들즈브러 소속일 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가 승격을 이끄는 활약을 해 토트넘 눈에 띄었다. 우측 풀백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스펜스를 전격 영입했다. 토트넘에서 제대로 못 뛰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떠났는데 만족스럽지 못했다. 겨울에 페드로 포로가 오면서 복귀한 스펜스를 위한 자리는 없었고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갔다. 리즈에서도 제대로 뛰지 못했다. 당시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스펜스 태도를 지적했다. 기량 부족도 언급하면서 조기 임대 해지 이유를 꼽았다.

라두 드라구신 딜에 포함돼 제노아로 임대를 갔다. 제노아에서 확실한 활약을 못하고 토트넘에 돌아왔다. 방출이 유력했다. 토트넘은 에메르송 로얄을 팔고 새로운 풀백 영입을 추진했다. 스펜스는 일단 아시아 투어에 포함되면서 대한민국에서도 경기를 치렀는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토트넘은 풀백 영입을 하지 못했고 스펜스도 남았다.

풀백 줄부상 속에 스펜스는 계속해서 선발로 나왔다. 놀랍게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피지컬에서 밀리지 않았고 공격적으로 올라오는 전개 능력도 훌륭했다. 트로이 디니는 스펜스를 두고 “그동안 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하는 질문이다. 지난 시즌에는 잘 안 됐지만 여름에 돌아와 열심히 뛰며 인내심을 갖고 있는 모습이다. 다시 말하지만 스펜스는 정말 훌륭하고 한 시즌 내내 계속 뛸 수 있는 선수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제 잉글랜드 대표팀 후보까지 언급됐다. 스펜스와 함께 수비진엔 존 스톤스, 마크 게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카일 워커, 리바이 콜윌, 마일스 루이스-스컬리, 루이스 홀, 리코 루이스, 티노 리브라멘토, 자렐 콴사, 제로드 브랜스웨이트, 해리 매과이어, 에즈리 콘사, 피카요 토모리, 리스 제임스, 타이론 밍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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