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이마트24가 오는 4일까지 아이돌 그룹 '누에라(NouerA)'의 데뷔앨범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누에라의 ‘Chapter: New is Now’ 앨범 일반판과 포카앨범 종류를 마련했다. 일반판은 CD와 포토북, 포토카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포카앨범은 QR카드, 포토스탠드,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담겼다.
이번 사전 예약은 오는 3월 4일까지 이마트24 앱 예약판매에서 할 수 있다. 해당 방법으로 구매할 경우 오는 3월 8일부터 지정한 이마트24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다.
전국 이마트24 점포를 방문해 바코드북 사전 결제를 진행해도 된다. 오는 27일부터 기재한 주소지로 순차 발송한다.
이마트24는 사전 예약으로 앨범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누에라 단독 미공개 포토카드 7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추가 증정한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주 고객층과 K팝 주요 팬층이 크게 일치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아이돌 음반 판매로 팬덤이 편의점 매장으로 유입하는 효과를 기대중이다. 엔터업계는 전국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단독 포토카드, 카드 할인, 아이돌 콜라보 상품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김시훤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파트너는 “누에라의 데뷔앨범 판매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해 아이돌 팬덤을 이마트24로 유입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단순히 음반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엔터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팬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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