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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해당 이슈와 관련해 일부 이용자에게 ‘연말정산 일부 결제금액 미반영 안내’ 메일을 전송했다. 이는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일부 학원 업종에서 발생한 현장결제 건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머니로 결제한 금액이 포함됐다. 해당 결제 가맹점으로는 학원관리 플랫폼인 랠리즈, 메이크에듀, BH소프트, 망고페이, 토스테이블QR 총 5개사가 포함된다.
네이버페이는 이와 관련해 연말정산 미반영에 대해 사과하며,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중 해당 이용자들이 추가 신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증빙자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말에는 소득공제 증빙을 위한 ‘신용카드 등 사용 금액 확인서’를 제공할 예정이며,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추가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추가 신고에 따른 불편함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28일 오전 중 해당 이용자들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추가 신고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네이버톡톡 메시지도 발송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추가 신고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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