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폴리우레아 방수 및 바닥재 시공 시스템 '환경표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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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폴리우레아 방수 및 바닥재 시공 시스템 '환경표지 인증' 받아

폴리뉴스 2025-02-21 15:47:40 신고

[사진=KCC]
[사진=KCC]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으로 알려진 KCC가 폴리우레아 방수 및 바닥재 시공 시스템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제품 인증을 넘어, 시공 시스템 전반에 걸쳐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KCC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환경표지 인증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인증 기관은 환경부이며, 운영 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다.

KCC의 이번 인증은 폴리우레아 방수 및 바닥재 시공 단계에서 사용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으며, ‘도장 시공 시스템’ 자체로도 인증을 받은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일부 제품만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다른 시스템과는 달리, 모든 단계에 걸쳐 인증을 받아 KCC만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폴리우레아 도료는 건축물의 외부 및 철재 주차장의 바닥재와 방수재로 널리 활용되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경화 속도가 빨라 수직면이나 경사면에서도 작업이 용이하다. 이 시스템은 ▲하도 ▲실러 ▲폴리우레아 중도 ▲상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단계가 바닥재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KCC가 새롭게 출시한 친환경 폴리우레아 시스템은 도장 단계별로 수니탄 하도, 스포탄 노출방수재, 하이퍼우레아, 수니탄 상도를 적용해, 이들 모두 환경표지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KCC는 건축물의 옥상 방수 및 주차장 바닥재 신축과 보수공사를 냄새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병원,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학교, 어린이집, 관공서 등 친환경 자재가 필요한 공공사업 현장에서도 KCC의 친환경 폴리우레아 바닥재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 함성수 상무는 “이번 친환경 폴리우레아 시스템은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KCC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 시스템은 도료의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을 최소화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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