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다' 김민재 아킬레스건 부상 심각! '선발서 빼줘' 요청까지...프랑크푸르트전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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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다' 김민재 아킬레스건 부상 심각! '선발서 빼줘' 요청까지...프랑크푸르트전 결장 예정

인터풋볼 2025-02-21 15:0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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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참고 뛰었지만 한계가 있어 보인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독일 ‘빌트’의 토비 알츠샤플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인해 경기장에서 핸디캡을 안고 뛰었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 10월 프랑크푸르트 경기 후 반 시즌 동안 불편함을 안고 뛰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아쉬움을 딛고 올 시즌 다시 주전으로 떠올랐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 가운데 이토 히로키, 요십 스타니시치 등이 부상을 당했고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매 경기 선발 출전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에릭 다이어를 신뢰하지 않아 두 선수를 계속 선발로 내보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경기에 나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9경기에 출전했다.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나섰는데 이로 인해 체력 문제가 제기됐다. 지난 프랑크푸르트전부터 부상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계속 뛰었다.

최근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레버쿠젠의 파상공세를 견뎌냈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85%(시도 59회, 성공 50회), 클리어링 13회, 인터셉트 3회, 태클 3회 등을 기록했다. 독일 ‘키커’는 김민재에 “실수가 없지 않았다. 상대 강한 압박에 가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핵심적인 순간엔 많은 태클을 성공시켰다. 텔라를 잘 막았다”라며 평점 3점을 부여했다.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평가였다.

셀틱과 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도 나서 뛰었는데 태클 미스가 있었다.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는 가운데 부상으로 인한 문제가 두드러진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로 인해 다가오는 경기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고된다. 당장 프랑크푸르트와 분데스리가 23라운드부터 나오지 않을 듯하다.

이토, 스타니시치가 돌아왔고 우파메카노, 다이어도 있기에 김민재를 뺄 수 있는 상황이다. 최적의 몸 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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