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지원···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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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지원···인재 양성 박차

직썰 2025-02-21 14:5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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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

[직썰 / 박정우 기자] 양산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지원사업’을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21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양산시 학생들의 지역 대학 진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내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억 5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1인당 80만원씩 300명의 신입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등록금 지원이 아닌 1회성 축하금 형태로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으로, 동원과학기술대, 영산대 양산캠퍼스, 부산대 양산캠퍼스 등 관내 대학 신입생이다. 2025학년도 대학 합격 및 등록을 완료하고, 2025년 3월 1일 기준 양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어야 한다.

우선 선발 기준은▲ 양산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 1순위는 양산시 관내 고교를 졸업하고 1년 이상 양산시에 거주한 자, 2순위는 양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생 중 거주 기간이 긴 순서대로 선발된다.

장학금 신청 및 선발 절차는 각 대학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최종 지급은 양산시가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고 지역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기업 취업률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사미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산시는 20일 시청사 및 의회, 제2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사미화원 1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청사 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나 시장은 “청사에서 가장 먼저 출근해 묵묵히 근무하는 청사미화원들 덕분에 깨끗한 근무 환경이 조성된다”며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수행이 쉽지 않겠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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