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형 같이 뛰자'...방출 1순위→콤파니호 핵심 CB! 우파메카노, 뮌헨과 2030년까지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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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형 같이 뛰자'...방출 1순위→콤파니호 핵심 CB! 우파메카노, 뮌헨과 2030년까지 재계약 임박

인터풋볼 2025-02-21 14:4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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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와 바이에른 뮌헨과 동행을 이어간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뮌헨과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30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 최종 세부 사항을 정해야 한다. 현재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우파메카노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하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고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우파메카노와 뮌헨 재계약 협상은 진전되고 있다. 아직 확정은 아니나 2030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듯하다”고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뮌헨은 우파메카노와 동행을 원한다. 우파메카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 출신으로 라이프치히에서 활약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라이프치히 핵심 센터백이 되고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가 되며 가치를 높였고 2021년 뮌헨으로 향했다. 뮌헨에서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호흡을 하면서 주전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는데 점차 불안한 모습을 보여 질타를 받았다.

지난여름 김민재가 오면서 밀려났다. 부상으로 인해 초반 경쟁에서 밀렸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데 리흐트, 김민재 라인을 선호했다. 후반기엔 에릭 다이어가 오면서 김민재와 나란히 벤치에 앉았다. 토트넘 훗스퍼 수비 원흉으로 불리던 다이어에도 밀린 게 굴욕적인데 우파메카노는 경기에 나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여름 뮌헨을 떠날 것으로 점쳐졌는데 데 리흐트가 나가고 우파메카노가 남았다.

콤파니 감독 아래 김민재와 마찬가지로 우파메카노는 완전히 달라졌다. 투헬 체제에서 보였던 불안함을 줄어들고 자신감이 올라 장점이 극대화됐다. 우파메카노는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고 부상으로 빠진 경기를 제외하면 뮌헨이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우파메카노와 동행을 원한다.

관건은 바이아웃으로 보인다. 독일 ‘빌트’의 토비 알츠샤플 기자는 “우파메카노 측은 재계약을 할 때 바이아웃을 넣기를 원한다. 최근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가 바이아웃을 넣어 우파메카노도 원하나 뮌헨은 반대 입장이다”고 하면서 쟁점 포인트가 있다는 걸 알렸다.

그럼에도 전망은 밝다. 우파메카노가 남는다면 파트너 김민재에게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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